[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지난 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열고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7개 분야 공무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을 연계해 중장기 정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2040년을 향한 미래 발전 전략이 담긴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발전계획으로 장기적 도정방향을 설정하고 23개 시·군 단위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으로서 성격을 지니고 있다.또 미래예측을 통해 산업·문화·SOC·안전 등 도정 전 분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더 큰 희망, 더 큰 경북’을 비전으로 ▲균형발전 ▲스마트산업 ▲글로벌 문화관광 ▲세계로 통하는 교통·물류망 거점을 4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종합계획에 관심 있는 일반 도민, 도 실과장, 23개 시·군 기획관리실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기본법에 의거 지난 2019년 12월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해 경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시·군 계획 등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책임연구기관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영덕군이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영덕군은 경북도 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종합계획, 코로나19 등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발전 가치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용역 수행 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군은 용역을 통해 군정 추진을 위해 계획한 각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을 융합 연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 제시하고 성장 지표를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23일 천안시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6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장·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22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공청회에서 공개된 초안을 토대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9일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하고자하는 해안권정책의 정체성 유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과의 정합성, 동해안권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미래 키워드인 환동해시대, 지속가능성, 융합, 혁신성장,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동해안 3개 시·도는 2030년까지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구축할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가 16일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공동건의문에는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반드시 건설해야 하며,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충남·충북·경북도와 12개 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철도 최상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협력체회의를 통해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지난 9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 연계 수립을 통해 국토와 환경계획의 통합관리를 추진한다.국토종합계획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년 단위의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으로 지자체가 수립하는 도종합계획, 도시·군기본계획 등 하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5차 국토종합계획은 환경부의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수립 시기를 일치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연계해 수립함으로써 보다 친환경적인 국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두 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공동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좌장은 이정식 국토연구원 前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개회사 및 환영사·인사말을 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변창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회 국토정책위원회에서 향후 20년간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국토정책위원회는 국토계획 및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포함해 42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국토부에 따르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다. 이전 계획들의 비전은 '21세기 통합국토 실현', '글로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인 국가환경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국민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25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국민참여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국가환경종합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의 장기 종합계획으로 환경정책의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은 국민들이 직접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서,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 활성화에도 부합된다.제5차 국가환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우리 국토의 20년 비전과 미래 전략 마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이 프랑스의 지역개발 컨설팅사 오탐 메트라의 손에서 시작된 후 국민들이 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50년 만에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1회 국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국토 분야의 최상위 계획이다. 국토부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상향식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국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국가계획수립협의회를 열고 국토종합계획을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두 기관은 오는 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에서 손병석 국토부 1차관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제1차 국가계획 수립협의회를 발족한다.발족식에서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 계획 추진계획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한다.협의회는 지난 3월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근거로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 수립지침 작성단계부터 계획 수립 확정 시까지 운영된다.1차 협의회는 내년 하반기까지 반기별로 차관급 회의로 열린다. 국토부의 제5
오는 2020년부터 20년간 국토 개발 비전을 설정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31일 오전 세종시 국토연구원에서 '지역별 미래발전 비전과 새로운 이슈 발굴'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전국 14개 지역연구기관이 모두 참석해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미래 비전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국토정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현안으로는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자치분권 등이 꼽혔다. 우선 국토 발전축 보완으로 충북과 강원 등에서는 경부축 중심의 발전으로 소외됐던 강원-충남-호남을 국토발전축으로 설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북에서는 환동해-환서해벨트와 수도권-남부경제권의 연결지대로서 충청도-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도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콘텐츠의 융·복합과 단계별 인큐베이팅 지원이 가능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5일 수도권 혁신클러스터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경기도 R&D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도심 내 융복합 R&D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도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특화된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방형 R&D생태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표적 사례이다.그러나 지자체간 유망산업 유치를 위한 경쟁으로 콘텐츠·기술 등이 중복 투자되고 있으며, 기존의 용도지역지구제에 얽매인 융·